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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보 찾는거 아니였어?

2020년, 아파트 전세 vs 아파트 매매 중 누가 가난해 질까?

 

 

금융위기 땐 현금화 시켜라? 그게 무슨말인지 해석을 못하는 바보들이 많다

 

자산을 현금화 시키라는 말의 의미는 실물자산이 일시적 하락했을때 즉시 구매가 가능하도록 총알을 장전하라는 뜻이다. 다시말해서 현금을 실물화 시키기 위한 준비를 하라는 의미라는 것이다. 실물자산을 몽땅 현금으로 바꾸라는 의미로 해석을 한다니 참 한심하기 그지없다. 설령 현금화 시키더라도 그것이 달러일때 의미가 있는 것이다. 원화의 가치는 현재 지금 이 시간에도 급속도로 휴지조각이 되고 있다.

 

현금을 버리고 즉시 실물자산으로 갈아타라

 

부동산의 과거시세와 현재시세가 다른이유, 다시 말해서 부동산 시세가 오르는 것은, 실제로 부동산 시세가 오른것이 아니라 현금의 가치가 떨어진것이다. 다시 말해서 부동산은 화폐가치가 계속해서 떨어지는 한 (은행에서 계속해서 돈을 찍어내는 한) 부동산은 끝없이 오를것이다. 그것이 너무나 당연한 논리이다. 따라서 부동산 상승에 배팅을 하는 것이 아닌 화폐가치 하락 (당연한 하락)에 배팅해야 하는 것이다.

 

글로벌 양적완화? 양적완화라는 뜻은 돈을 미친듯이 찍어내겠다는 뜻이다

 

뉴스에서 양적완화라는 단어가 정말 수도 없이 나오는데, 정작 양적완화가 무슨의미인지 모르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인것 같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돈을 찍어내기만 해도 화폐가치가 떨어진다. 그런데 무한정 양적완화를 하겠다고 트럼프가 얘기했다. 대한민국도 한시적으로 무한적 양적완화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돈을 찍어낼수록 돈의 가치가 왜 떨어지는지 조차 이해하지 못한다면.. 필히 제발 경제공부를 꼭 하길 바란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글로벌 대규모 양적완화가 시작된 지금 시점에서 반드시 명심해야 할 사항이 있다. 바로 그 부작용에 관해서다.

 

양적완화의 심각한 부작용, 반드시 나타난다

 

양적완화, 다시말해서 유동성이 급증한다는 것은, 더 쉽게 말해서 시장에 돈이 너무너무 많이 풀려서, 그렇게 많이 풀린 돈을 은행에 묶어놔야 할 이유조차 없을때 (제로금리, 현재 제로금리 시대가 시작되었다) 그 돈들은 조금이라도 수익을 안겨줄 어느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그 곳이 바로 부동산이다. 은행에 넣어봐야 이자가 0%인데 어느 바보가 은행에 돈을 맡기겠는가? 오피스텔이라도 사서 연 3%수익을 얻던지, 아파트라도 사서 연 20% 시세 상승이라도 기대해 보던지, 건물이라도 사서 연 6% 임대수익을 내던지 해야한다. 결국은 부동산으로 흘러간다. 그럼 누군가가 이렇게 물어볼수 있다. 달러에 투자하면 안되나요? 금에 투자하면 안되나요? 달러나 금은 절대 안전자산이 아니다.

 

 

 

은행구좌의 잔고 숫자가 안바뀌는 것이 돈을 지키는 것인가?

숫자만 바뀌지 않을뿐, 그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의 숫자는 줄어들고 있다.

 

 

 

혼란기에 사람들의 흔한 착각은 이렇다

 

- 저점에서 저렴한 금액으로 부동산을 사자

- 악재가 어느정도 사라진 후에 사자

- 떨어지는 칼날은 잡는것이 아니다

 

아쉽게도, 위 내용은 당신에게는 불가능하다.

 

부동산을 저점에서 구입할 수 없는 이유는, 그런 사람들 수십만명이 줄서고 기다리고 있다. 또한 부동산가격이 하락할때 부동산이 저점이라도 하락하는 부동산 매수를 하는 당신에게 담보대출을 해주는 은행은 없다. 어느 미친 은행이 떨어지는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해주겠는가? 현금부자들에게만 기회가 주어지는 이유는 바로 그때문이다. 그나마 은행대출이 가능할때 부동산을 매수하라. 줍줍의 기회는 당신에게 오지 않는다.

 

대중과 다른 삶을 살고 싶은가? 그럼 대중처럼 생각하지 말아라. 다수의 생각에 따를때 그런 다수의 사람들과 별반 다를것 없는 인생을 살게 된다. 지금 이런 혼란의 시기가 곧 당신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면, 다수의 의견을 따르지 마라.

 

폭락론은 망상이다.

다시 처럼으로 돌아가서, 그렇다면 아파트 전세 VS 아파트 매매 중 어떤것이 옳은 선택일까?

 

지금 서울의 아무 아파트나 선택해서 오늘 가격을 기억해놓아라. 기억못하겠다면, 캡쳐해놓길 바란다. 정확히 1년 후 그 아파트 시세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당신의 두 눈으로 확인하길 바란다. 이번 위기에 아파트 매매를 결정한 사람은 1년 후 선홍빛 잇몸을 활개한 채 미소를 짓게 될 것이다.

 

 

폭락론자들은 영원히 폭락론자로 살아라

0%대 초저금리로 개인에게 일어날 충격

 

아래는 금리에 따라 자산이 2배가 되는데 걸리는 시간이다

 

연1% 일때 69.7년

연2% 일때 35.1년

연3% 일때 23.5년

연4% 일때 17.7년

연5% 일때 14.3년

 

이걸 다시 역산하면 아래와 같다

 

정기예금으로 월100만원 이자를 받기위해 필요한 돈

 

연1% 일때 14억2000만

연2% 일때 7억1000만

연3% 일때 4억700만

연4% 일때 3억5000만

연5% 일때 2억8000만

 

 

다시말해서, 지금 현재와 같은 상황 1% 금리시대인 상황의 경우 매월 100만원을 이자로 받으려면 14억2천만원이 나의 계좌에 꽂혀 있어야 한다. 다른말로 바꾸면, 내가 매월 100만원의 월세를 받는다면 통장에 14억2천만원이 있는것과 같은 효과이다. 라고 해석해야 한다. 자 그렇다면, 5억짜리 오피스텔을 사서 월세 100만원을 받을것인가? 아니면 14억을 은행에 넣어두고 매월 100만원을 받을것인가? 답은 나와있다. 자 그런데, 제로금리가 시작되면, 자산 증식자체가 불가능해진다. 통장에 30억 혹은 100억을 넣어놔도 아무런 이자가 나오지 않게 된다. 그렇다면 그 돈은 어디에 넣어두겠는가?